일본인 유학생 대상...석박사 학위과정 등 운영

사진 덕성여대 홍보실 제공.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달 31일 ‘2022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학부 1년과정과 석박사학위 과정의 일본인 유학생을 선발해 지도하며, 내년 3월부터 시행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덕성여대는 이와 관련 구체적 수학 안내 자료를 오는 8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 제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수학 장학생후보 추천 마감은 11월 30일까지이다.

한편 덕성여대는 이번 사업외에도 교육국제화 역량인증대학 및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외국인 정부초청장학생 수학대학에 선정된바 있으며, 외국인 학생에게 제공하는 교육여건과 관리체계에 대한 우수성에 대해 인증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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