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숭실사이버대는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온라인 학습 환경 적응에 필요한 각종 교육시스템 등이 담긴 오리엔테이션 콘텐츠를 공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입학생 및 재학생들은 날짜, 시간에 관계없이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은 한헌수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 - 대한민국 청춘이여, 결코 아프지 마라!’를 주제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영현 명예회장의 명사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HTML5 기반의 동영상 포맷으로 제작된 오리엔테이션 콘텐츠를 통해 대학 및 학과소개와 강의듣기 필수 설정 항목인 컴퓨터 학습 환경 설정, 학번 찾기, 수강신청 전 유의사항, 수강신청 방법, 등록금 확인 및 과납금 환급 신청 방법 등 다양한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장학 안내 및 신청, 성적평가 방법 및 기준, 모바일 학습 프로그램, 원격지원 상담 시 유의사항 등 온라인 학습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개강일인 9월1일부터 확인이 가능한 ‘대학생활 안내 e북(eook)’ 정보와 함께 본교 홈페이지 초기 이용 안내를 위한 PC실습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공지사항을 통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학과별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부동산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정송환 총학생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재학생 및 동문들이 직접 제작한 스페셜 영상 ‘나에게 숭실사이버대학교는 OOO이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어디에 있나요?’ 등이 수록됐다.

곽지영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은 학교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유용한 정보만을 담아 콘텐츠를 구성했다”며 “다양한 교육콘텐츠 제공을 통해 교육만족도 향상을 비롯해 평생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교 24주년을 맞은 숭실사이버대는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과 입학·일반·성적·교역자(목사, 전도사, 선교사, 강도사와 가족 및 교인) 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을 지원하고,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997년 개교 이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2021학년도 2학기 입시에 이어, 오는 9일1일에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정상적으로 2학기를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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