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서 인사하는 엄태항 군수. 사진=봉화군 제공
[봉화(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온라인 봉화은어축제'가 31일 오후 경북 봉화군 내성천 일원에서 개막했다.

1일 오후까지 이틀간에는 쇼호스트 나수진, 인기 개그맨 유민상, 탤런트 현영이 함께하는 ‘드라이브 커머스’를 봉화 은어TV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하면서 타임세일 등 깜짝 이벤트를 소개해 온라인 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즐거움과 이색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은어판매 드라이브 스루는 지난 7월29일부터 1만원으로 특별할인 판매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내곁에 ON, 봉화은어축제'란 슬로건 아래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봉화은어축제는 2일 오후 2시30분 유명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선보이는 '수박향 은어! 요리 클라쓰'를 봉화은어TV 라이브로 송출하며 이색적인 은어요리 레시피를 제안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축제관광트렌드를 주도하는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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