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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0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56명보다 51명 많다.

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자 1507명 가운데 수도권이 1002명(66.5%), 비수도권이 505명(33.5%)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518명, 경기 391명, 부산 111명, 인천 93명, 경남 74명, 강원 61명, 대구 58명, 대전 42명, 충북 31명, 제주 29명, 충남 26명, 울산 21명, 경북 16명, 전남 15명, 전북 10명, 광주 9명, 세종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7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전날의 경우 오후 9시 이후 116명이 늘어 난 데다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을 더해 최종 1842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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