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연일 최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22일에도 곳곳에서 감염자가 속출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1342명이다. 이는 전날보다 55명 늘어난 수치다.

다만, 전날 포함된 청해부대원 270명의 집계를 고려하면 1557명에서 215명이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로는 서울 444명, 경기 372명, 부산 111명, 인천 90명, 경남 74명, 강원 58명, 대구 55명, 대전 30명, 충북 29명, 충남 23명, 제주 18명, 전남 14명, 울산 13명, 경북 12명, 전북 8명, 광주 6명, 세종 2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약 16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