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구례군
[구례(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전남 구례군은 구례군새마을회가 지난 5월부터 민간단체수질보전감시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맑은 물 깨끗한 쉼터 생명의 소하천 살리기’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단체수질보전감시활동 사업은 물 흐름을 저해하는 하상 퇴적물을 제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등 마을 내에서 발생하는 하천 오염행위 근절, 실생활 속 비점오염원 제거를 통한 수질환경 개선 실천 사업이다.

사업진행과 동시에 구례군새마을회는 환경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원교육과 홍보를 진행하고 ‘맑은물 깨끗한 쉼터 생명의 소하천 살리기’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례군새마을회 임종선 회장은 “생활하수 및 비점오염원이 수질오염의 주원인인 만큼 가정에서부터 실천이 이뤄지도록 노력해달라”며 “우리 단체에서도 적극 홍보를 하여 우리의 섬진강을 생명의 강, 쉬어갈 수 있는 강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회는 읍면별로 순회 간담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수질보전활동 관련 교육하고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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