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희 상주시 도시건설국장.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박동희(59) 경북 상주시 도시건설국장이 24일 정년 퇴임했다.

박 국장은 1985년 3월 상주 모서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37년간 지방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2004년 8월30일 지방행정주사(6급)에 이어 2015년 5월15일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새마을체육과장, 함창읍장, 기획예산담당관을 지냈으며, 2020년 7월 서기관(4급)으로 승진해 건설도시국장으로 근무해왔다.

주요 수상으로는 대통령 표창,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를 수상했다.

재직 시 업무 추진이 탁월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조직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다.

부인 이상분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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