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일회용품 저감, 재사용 등 그린뉴딜 분야 확대

6월16~18일 신청해야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경기 안성시는 11일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안성형 그린뉴딜 노인일자리’를 추가 발굴하기 위해 ‘맞춤형 노인일자리 하반기 신규 사업 공모’를 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및 폐플라스틱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일회용품 감소와 재사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시는 안성형 그린뉴딜 분야 신규 사업을 창출해 녹색생태, 탄소저감등에 도움이 되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맞춤형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 공모는 미세먼지 저감 식물 식재·관리, 일회용품 저감 및 재사용, 친환경자동차 충전소 관리 등 사람과 자연을 생각하는 사업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기 선정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 2차 신규 선정을 통해 7월부터 약 275개 노인일자리를 추가 창출할 계획이다. 많은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사업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시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031-678-22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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