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제255회 제1차 정례회 모습. 사진=영주시 제공
[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영주시의회는 1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5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

영주시 행정운영동리의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돼 가흥1동 일부지역이 영주2동, 휴천2동으로 편입되는 등 영주2동, 휴천2동, 가흥1동 외 4개 지역의 경계가 조정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 규모 ▲예산현액 1조1125억원 ▲세입결산액 1조1301억원 ▲세출결산액 8749억원 ▲예비비지출 71억원 등을 원안 가결했다.

또 지난 9일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이서윤 의원은 영주시 의료환경 개선 계획, 서천 수질 관리, 선비다리 조성사업에 대해 질의했으며, 우충무 의원은 중앙선 철도 유휴부지 활용방안과 영주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정책에 대해 질의했다.

이영호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들과 시정질문 내용들을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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