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90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

나주시 제공
[나주(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나주시 금남동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90세 이상 어르신 50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금남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으로 각 가구에 이불을 직접 전달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접촉 기회가 줄어든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점검했다.

이상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연로한 어르신들이 소외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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