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취약계층에 PC 등 무상 제공식 모습. 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 이용 기회가 취약한 지역 저소득과 다문화가정들에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컴퓨터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 대상은 상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총 7가구를 선정했으며, 최신 운영체제가 탑재된 컴퓨터 외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 PC 사용에 필요한 물품도 함께 제공했다.

류시현 자원은행정보실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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