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경찰청 전경
[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전라남도경찰청(청장 김재규)은 온라인 상 자살동반자를 모집한다는 자살유발정보를 게시한 A씨(37)를 검거하여 ‘자살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게시물이 불법유해정보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 · 차단을 요청하는 한편,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해당 SNS 사업자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하여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최근 자신에게 좋지 않은 일들이 반복하여 발생하자 홧김에 위와 같은 글을 작성·게시하였다고 진술했다.

전라남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경정 문영상)은 “SNS 등에 자살동반자 모집 글을 게시하는 경우, 타인의 자살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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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5/04 15:01:18 수정시간 : 2021/05/04 1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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