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중장년 18명 40시간 교육, 6~700만원 창업자금 지원

창업자 양성과정 개강식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경일대 제공
[경산(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일대가 경북 달성군과 협업해 창업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경북 달성군과 경일대학교는 달성군 청년·중장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으로 3일 현풍읍 소재 달성군 달성행복일자리나눔터에서 창업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달성군은 올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자로 선정됐다.

창업교육은 청년·중장년 18명을 대상으로 40시간의 창업교육과 21시간의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90% 이상 수료한 교육생에게 심사를 통해 6~7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또 전문가 컨설팅·워크숍·간담회·전시행사 등 코워킹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창업공간도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으로 기술 및 지식창업 전문 분야의 창업 진출을 유도하는 실전 창업실무 과정이다.

6차 산업을 포함한 사업체간 연계창업을 통해 청년 및 중장년의 창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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