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고객에 특화된 입출금 통장, 적금, 예금, 신용(체크)카드 패키지 상품 선보여

광주은행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50대 이상 고객에게 특화된 입출금통장과 적금, 예금, 신용(체크)카드로 구성된 ‘불타는 청춘’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은퇴 이후에도 하고 싶은 일을 능동적으로 찾아 도전하는 50대 이상을 일컫는 ‘액티브 시니어’는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문화활동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실버 세대와 구분되고 있다.

광주은행은 이번 ‘불타는 청춘’패키지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액티브 시니어 고객의 제2의 청춘을 응원하며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밝혔다.

‘불타는 청춘’ 시리즈 첫 번째 상품은 ‘불타는 청춘 통장’이다. 이 통장은 ▲급여 입금 ▲4대연금(국민, 공무원, 사립학교교직원, 군인) 입금 ▲신용(체크)카드 20만원 이상 사용 ▲월 평균잔액 20만원 이상 중 1개 이상 충족 시 전자금융(인터넷·폰·스마트뱅킹) 이체 수수료 및 광주은행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받을 수 있으며, 특히 월 3회 이내로 100만원 이하 창구송금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불타는 청춘 통장’을 보유 중인 고객에게는 주요 외국통화 거래 시 해외송금수수료와 송금환율, 현찰환전환율을 각 50%씩 우대한다.

두 번째 상품 ‘불타는 청춘 적금’은 1년 이상 3년 이내 월 10만원 이상 최고 1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정액·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불타는 청춘 통장과 함께 가입 시 0.1%p ▲만기해지 시 0.1%p ▲입출금통장 평균잔액 1백만원 이상 0.2%p ▲불타는 청춘 베테랑 신용(체크)카드 1백만원 이상 사용 시 0.1%p를 제공함으로써 이 상품 정액적립식 3년제 가입 시 기준 기본금리 1.2%에 최고 연 0.5%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하여 최고 연 1.7%의 금리를 적용할 수 있다.

세 번째 ‘불타는 청춘 예금’은 1년 이상 3년 이내 500만원 이상 최고 1억원까지 가입 가능한 정기예금 상품으로 ▲4대연금(국민, 공무원, 사립학교교직원, 군인) 입금 0.1%p ▲입출금통장 평균잔액 1000만원 이상 0.1%p의 우대금리가 주어지며, 이 상품 3년제에 가입하고, 1000만원 이상 만기 해지 시 기본금리 1.13%(2021.4.30. 기준)에 더하여 최고 연 1.3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네 번째 상품은 ‘불타는 청춘 베테랑 카드’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동시에 출시했다. 기존 카드가 젊은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혜택에 초점을 맞춘 것과 차별화하여 중장년 고객의 수요가 많은 병원, 약국, 주유, 쇼핑 등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불타는 청춘 베테랑 신용·체크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0.1%가 기본 캐시백되며, ‘불타는 청춘 적금’을 가입 후 매월 납입 유지 시 0.1%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시니어 고객의 지출 비용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의료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병·의원·요양병원과 약국 업종에서 10%, 대형할인점(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백화점(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플라자), 슈퍼마켓 업종, 주유(LPG·전기 충전 포함) 업종, 사우나 업종에서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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