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조기 정상화 범 시민운동본부 발대식.사진=평택시청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 시민운동본부가 4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홍기원 국회의원,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회장, 유기덕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등 범시민운동본부 참여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쌍용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건의서를 서울회생법원, 산업은행, 산업통상자원부, 청와대에 제출하기 위해 본격적인 서명(캠페인)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범시민 캠페인은 평택시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철도 역사, 버스터미널, 23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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