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교육감이 특강하는 모습. 사진=김천교육지원청 제공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최근 김천중앙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 초청 특강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김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임 교육감은 학생들을 위해 시낭송을 준비해 주목을 받았다. 임 교육감은 시낭송 회원으로도 활동했다.

이날 코로나로 도래한 언택트(비대면) 시대에서 경상북도 교육의 방향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따뜻한 교육혁명을 제시하고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지라도, 내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는 오노레 드 발자크(프랑스 소설가.1799~)의 말을 인용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주도할 수 있는 역량과 태도를 가지도록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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