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내 총 2931억원 집행을 목표로 설정
이날 보고회는 12개 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 내 신속집행 대상액의 61%인 총 2931억원 집행을 목표로 설정하고 지난 2월부터 매월 윤 부시장 주재로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등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민생안정은 물론 일자리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경기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가용재원을 신속하게 집행해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윤 부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서민경제에 안정을 가져올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염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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