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농식품 제조업체 생산·제조·가공·조리 설비 등 지원

광주시청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광역시는 농식품 소비위축으로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식품 제조업체를 돕기 위한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1곳 당 2200만원씩 5곳의 농식품 제조업체의 생산, 제조, 가공, 조리 설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4월 5일) 기준 주사무소가 광주시에 소재한 농식품 생산·제조·가공·조리업체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 생명농업과로 방문, 우편, 이메일(gom305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동일 보조사업 종료 후 3년 이내인 경우, 사업포기 이력이 있는 경우, 설비 설치에 필요한 건물의 임차(사용)기간이 5년 이내인 경우, 최근 5년 이내 정부지원사업의 부당사용 사례가 있는 업체는 사업 신청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을 검색하거나 시 생명농업과(062-613-3972)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생명농업과 자체심의 및 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5월 중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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