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무안군
[무안(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7일 보건소에서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수여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명, 전라남도지사 표창 2명, 무안군수 표창 10명 등 총 13명의 보건분야 공무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군은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을 다짐하는 ‘코로나19 극복! 극복! 극복! 다짐대회’도 함께 개최했다.

김산 군수는 “오늘 행사는 방역 현장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보건인들을 격려하고 감염병 극복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건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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