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제공
[장성(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장성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후배 사랑을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성고 총동문회(회장 이지연)는 지난 8일 미래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4년 연속 장학금 100만원을 재단법인 장성장학회(이사장 유두석 장성군수)에 기탁했다.

장성고 총동문회는 장성고 졸업생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1984년 11월 개교한 장성고교는 현재까지 1만12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편 장성장학회는 올해 1분기 6건, 4400만원의 민간 기탁금이 적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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