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대비 전문적인 고용서비스 지원

영광군청
[영광(전남)=데일리한국 양강석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비영리법인 등과 협업하여 지역산업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일자리사업을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남인력개발원과 협력하여 기업의 구인 발굴과 수요맞춤형 지역인재 DB 구축 및 매칭으로 지역소재 중소기업들의 인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구직자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2월부터 운영중인 영광고용복지센터와 함께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성화하여 취약계층의 취업연계, 사후관리 역할 수행으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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