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살림, 광주서구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공동체문화활동가, 우리동네보안관 등 140여명 모집

광주 서구청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광주서구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일자리사업’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과 ‘빛고을 50+ 일자리 사업’으로 조기은퇴 및 퇴직 등으로 생애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의 전문경력을 살려 사회공헌 기회 제공과 함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비영리단체 등 기관 매칭 사회서비스 제공 ▲공동체문화활동가 ▲도서관관리매니저 ▲50+ 직업상담사 ▲우리동네보안관 ▲지역아동센터예체능지원단으로 총 14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 자격은 만 45세 이상 70세 이하(사업별 상이)의 광주광역시 거주자로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 보유자 또는 국가공인자격증 등 자격증 소지자다.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살림(062-383-1136), 서구시니어클럽(062-372-6302)에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중장년층의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발굴하여 향후 재취업,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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