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명 이상 소그룹 대상…26일까지 접수

희망 장소·시간에 맞춰 강사가 직접 방문

광주 남구청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주민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듣고 싶은 배달 강좌 신청·접수를 받는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 프로그램에 대한 희망 강좌 신청·접수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교육 소외계층 주민 5명 이상이거나 공공시설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아파트 등지에서 성인 10명 이상이 참여하는 모임이라면 배달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남구청 7층 교육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남구는 평생교육 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을 운영할 계획이며, 배달강좌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기간이 변경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062-607-2432)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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