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표 교육장이 공사립 유.초.중.고 교(원)장 회의에서 청렴 다짐과 서약식에서 선서를 받고 있다. 사진=문경교육지원청 제공
[문경(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문경교육지원청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원)장과 교감 회의를 잇따라 갖고 반부패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서약식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유.초.중.고교(원)장 모임을 갖고 새롭게 전입하는 초·중등 교장 5명의 소개와 인사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점촌고 함석돈 교장의 낭독으로 반부패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청렴 다짐과 서약식을 했다. 9일에는 교(원)감 회의를 열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과와 행정지원과 담당별로 올 1학기 교육계획을 안내하고 중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정진표 교육장은 "올해도 어렵고 힘든 상황이 지속되겠지만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따뜻한 문경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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