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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서울시는 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전날인 3일(109명)보다 20명이 더 늘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882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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