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패키지솔루션, 세아메카닉스, 아주엠씨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 모습. 맨 오른쪽이 장세용 구미시장, 맨 왼쪽은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사진=구미시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4일 구미시청에서 그린패키지솔루션, 세아메카닉스, 아주엠씨엠 등 3개사와 9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신소재 패키지 분야 550억,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 250억, 문틀자동화 라인분야 100억원 규모다.

'그린패키지솔루션'은 식물성 원재료를 특수가공 처리해 플라스틱, 스티로폼을 대체하는 친환경 신소재 패키지 전문기업이다. 전기.전자제품, 화장품, 식품, 의약품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패키지를 개발 및 제조해 납품하고 있다.

'세아메카닉스'는 자동차 부품 전문 업체로 전기차, 수소차, ESS 등의 친환경 부품과 내연기관의 다이캐스팅 부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아주엠씨엠'은 방화문, 건축내.외장재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국내 굴지의 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기업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투자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투자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