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부터 다인면 서락 종합게획도, 단밀면 사업계획도. 사진=의성군 제공
[의성(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의성군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6년 연속 선정, 총사업비 184억원을 확보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된 2개 마을은 단밀면 서제1리, 다인면 신락1리다.

선정된 마을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사업(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 집수리 등 주택정비), 생활 인프라 및 마을환경 개선 사업(노후담장 정비, 재래식 화장실 철거, 주민쉼터 조성 등)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밀면 서제1리는 주민 퍼실리데이터를 활용,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직접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다인면 신락1리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소형LPG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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