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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90명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 106명, 서울 95명, 부산·인천 각 16명, 대구 14명, 충북 9명, 경북 7명, 경남·강원 각 6명, 광주 5명, 충남 4명, 대전·전북 각 3명 등이다.

주요 지역감염 사례로는 경기 동두천시 외국인 근무 사업장과 직장, 서울 영등포구 음식점, 경기 파주시 페인트 생산업체, 수원시 태권도장·어린이집 등이 있다.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여명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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