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곡성군 제공
[곡성(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전남 곡성군과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지역위원회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2일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곡성군과 더민주 곡성지역위원회와의 당정협의회가 열렸다. 회의에는 곡성군 실과장과 더민주 주요 당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2021년 국도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곡성군은 주요 현안사업 10건과 국도비 건의사항 18건, 기타 안건 2건에 대해 설명하고, 더민주 곡성지역위원회와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체류형 거점공간 곡성스테이션 1928, 석곡지구 다목적 용수개발사업,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곡성군은 국도비 건의사항으로 섬진강 연결교량 호곡교 가설사업, 섬진강 지류하천 치수강화사업 등에 대해서도 집중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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