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소재 하나은행 영업점서…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선착순 마감

인천항만공사 신사옥 IBS 타워
[인천=데일리한국 변우찬 기자]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하나은행과 4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상생펀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영난을 겪는 수도권 소재 인천항 협력 해운업 또는 항만업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통한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40억 원 전액 소진 시까지 선착순 운영된다.

대출은 하나은행의 심사를 거쳐 시중금리보다 약 1% 포인트 낮은 금리로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이 진행된다.

동반성장 상생대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수도권 하나은행 영업점 또는 주관지점인 인천 남동구 소재 남동기업센터지점 032-816-1111(내선번호 331)에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항만공사 대표 홈페이지(www.icpa.or.kr) 일자리매칭센터 바로가기 메뉴의 일자리 지원사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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