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임종기 의원이 순천 선월지구 주민들의 생존권 보장과 신대지구 E1부지의 오피스텔 허가 절차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전남도의회 임종기 의원은 순천 선월지구 주민들의 생존권 보장과 신대지구 E1부지의 오피스텔 허가 절차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 선월지구 보상 관련 경제청 조합회의 임시회가 소집됐으나 필히 참석해 보상가격 산정내역을 설명해야 할 감정평가기관은 참석도 하지 않은 채 보상관련 조합회의 임시회가 소집됐다”며 "신대지고 48층 오피스텔 조성계획은 개발계획에 없었고 업무시설 용지는 상업시설 용지와 별도로 구분돼 있기 때문에 48층 오피스텔 허가 절차를 당장 중단시켜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또 그는 “신대지구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과밀지역이기에 48층 오피스텔로 인해 더 이상 교육환경을 나쁘게 해서는 안된다”면서 “지금이라도 학교 결정기준에 맞게 고등학교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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