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나 농산물을 생산 중인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분석의뢰가 가능하며, 시료 봉투에 출하 전 농산물 1~2㎏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안전분석실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이 시장에 출하되기 전 잔류농약(안전성)분석 결과에 따라 '안심출하가능일'을 제시해 주며,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농산물 출하 전 안전성 관리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잔류농약(안전성)분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 안전분석실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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