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일까지 조례안 등 안건 8건 처리…집행부 새해 시정업무보고 청취

오산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회식.사진=오산시의회 제공
[오산(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오산시의회는 25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새해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규칙안 6건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변경 동의안 그리고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또 오산시 새해 시정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나 보건소의 경우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감안, 시정업무 보고를 서면 대체키로 결정했다.

개회식에서 장인수 의장은 “우리의 믿음과 배려의 마음으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큰 파고를 넘어서고 있으며 곧 백신접종이 시작되면 코로나19도 종식될 거라 믿는다”며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에 맞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화성 동탄과 평택 고덕간 열수송 배관 건설공사'에 대한 성길용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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