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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일 300명대 후반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2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신규확진자 현황을 보면 400명대 안팎에서 오르내리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7만508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확진자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9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다.

국내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127명), 경기(99명), 인천(23명) 등 수도권에서 신규확진자가 249명이 나왔다.

수도권외 지역을 보면 부산(19명), 경남(17명), 광주(17명), 충북(12명), 대구(11명), 강원(11명) 등 순으로 신규 확진자가 많았다.

이날 총 검사 건수는 3만7627건이다. 이중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464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3003건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6명으로 총 6만2530명(83.28%)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1205명이 격리 중이다.

이날 사망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1349명(치명률 1.80%)이다. 위중증 환자는 2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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