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1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주(경남)=데일리한국 김종태기자] 경남 진주시는 설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감염병 전파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추석과 같이 실내 봉안시설인 안락공원 추모당 참배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봉안당 참배객은 방문일자와 시간을 미리 예약한 후 참배 당일 방역수칙 준수 하에 봉안당을 이용할 수 있다.

참배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로, 최대 방문인원은 1기(세대)당 5명 이내, 이용 시간은 20분 이내로 제한한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진주시 관계자는 20일 “설 연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사전예약제를 실시했다”며 “참배시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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