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의원
[여수(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수시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19일 주철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여수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5만 원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주 의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지난 1년 동안 마스크 쓰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신 여수시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수시의 긴급재난지원금과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이 지난 1년의 힘겨움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신년사와 신년 기자회견에서 2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재차 약속하셨고 코로나19 어둠의 긴 터널 끝이 보인다"며 "마지막까지 함께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이겨 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원금은 선불카드 형식이며 오는 8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고, 65세 이상 노인은 카드사용의 불편함을 고려해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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