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안 접수 결과 총 356건의 제안이 쏟아졌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업무프로세스 개선, 혁신성장 신규과제 발굴 등 공사 실정과 외부 환경 변화에 발맞춘 주제를 가지고 임직원 제안을 실시했다.
또한 총 356건의 제안은 주로 업무 효율성 개선과 미래신성장 동력 발굴 등이 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여수광양항 차세대 건설기술 BIM 도입, 광양항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RE-100 실현, 사규규제 개선,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등 사회적가치 실현과 업무 혁신을 위한 임직원의 노력이 반영됐다.
공사는 이들 제안에 대해 담당부서 평가와 사업 실행부서 의견 청취를 실시하는 등 아이디어 제안을 실제 공사 정책에 반영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정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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