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선정 농가를 찾아 기술 지도하는 모습. 사진=평택농업기술센터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시는 올 한해 동안 강소농 선정 농가, 농촌지도자회, 학교4-H회, 청년4-H회 등을 대상으로 11개 분야, 53개소에 대한 시범사업을 각각 추진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강소농 사업은 지난해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으로 선정한 800농가가 신청대상이며, 이달 29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농장 컨설팅을 통한 경영개선 맞춤형 사업 지원과 우수강소농 육성을 위해 3개 사업 20개소를 추진한다.

농촌지도자회와 학교4-H회, 청년4-H회 대상은 8개 사업 33개소를 추진하며,11개 읍·면 농촌지도자회 단체를 대상으로 소형 농기계 구입을 지원, 고령화된 농업인의 생산성 도모하기 위해 1개 사업 11개소 대상 사업은 오는 2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또 미래 농업의 핵심 주체인 4-H회원을 대상으로 학교4-H회에 학교별 특성에 맞는 과제교육 활동 지원 등 2개 사업 16개소, 젊은 농업인 청년 4-H회를 대상으로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 등 6개 사업 6개소는 오는 2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각 사업별 신청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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