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구례(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전남 구례군은 최근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해 재난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민선7기 핵심정책과 수해복구 계획 및 주요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18개 실과소원별 현안사업과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보고하고,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구례군은 군정방향을 재난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군민행복시대 열다’로 정했다.

이를 위해 구례비전 4+α권역 개발계획을 중심으로 작지만 강한 도시, 지속가능한 경제활력도시, 자연친화적 정주환경,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경쟁력 있는 친환경농업도시, 꿈이 자라는 구례형 교육도시, 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도시, 소통으로 연결되는 화합도시 등 8대 분야별 추진 정책을 마련했다.

역점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생활SOC행복가족센터건립, 삼대삼미와 함께 살아가는 전원도시재생 중심시가지형 공모사업, 구례읍 중심지 전선지중화(4지구), 관광특구활성화사업, 산동지구 명소화사업, 반달가슴곰 생츄어리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계속사업은 구례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구례읍도시재생뉴딜사업, 도시창생복합광장 조성, 전통시장길 가로경관개선(천주교-드림뷰구간),구례읍 자주식주차타워조성, 5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산수유체험마당조성, 산수유자연휴양림보완사업, 지리산정원조성, 화엄블루투어 프로젝트, 섬진강 음식특화 마실장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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