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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이하린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38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6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2729명(해외유입 5945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593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2077건(확진자 6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8007건, 신규 확진자는 총 389명이다.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해 확진자 통계에 반영한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70명으로 총 5만8723명(80.74%)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27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3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64명(치명률 1.7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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