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공
[영광(전남)=데일리한국 양강석 기자] ㈜세움토건(대표 김용희)은 지난 13일 지역 장애인을 위해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세움토건은 토건, 철근, 콘크리트공사를 주력업종으로 하는 지역 업체로 지난해 빛그린산단 폐수종말처리장 구조물 철근 콘크리트공사를 수주하여 완료하였으며 이를 발판으로 전국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세움토건의 김용희 대표는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10여년 이상 목포현진토건에서 현장업무를 총괄하던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발판으로 지난해 ㈜세움토건을 인수해 토건, 철근, 콘크리트공사의 시스템과 공사체계를 재정비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김용희 대표는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끊임없는 도전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제 고향에서 새로운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니 토목사업분야에서 전국적으로 뻗어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오늘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성금을 기탁해 감사하며 성금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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