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에서 리메이크돼 방송

[목포(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목포를 대표하는 가요인 ‘목포의 눈물’이 전국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목포의 눈물’은 대서사시와 같이 웅장하게 리메이크돼 지난 9일 KBS2의 인기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에서 방송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목포의 눈물’은 모든 연령층이 즐겨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재탄생돼 가창 됐다. 또 방송 배경화면으로 목포 명소가 소개되고, 패널 대화 중 낙지 등 목포 맛이 맛깔스럽게 표현ㆍ홍보돼 ‘예향 목포’, ‘맛의 도시 목포’의 명성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예능프로그램,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미디어가 목포를 다루고 있다. 앞으로도 목포가 계속 소개될 수 있도록 미디어마케팅에 힘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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