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토요일인 9일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도에서 -6도로 예상됐다.

특히, 수도권북부와 강원영서, 일부 충청내륙은 -20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권북부, 경상내륙에는 -15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 전남권서부,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눈이 오겠다. 밤에는 충남북부내륙 지역에 한때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8일부터 10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 울릉도·독도 5~15cm △전라도 서해안, 서해5도 3~8cm △충남 서해안, 전남권 서부 1~5cm △충남 북부내륙 1cm 내외 등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6도 △춘천 -22도 △강릉 -12도 △청주 -15도 △대전 -16도 △세종 -18도 △전주 -15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부산 -10도 △울산 -10도 △창원 -11도 △제주 0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2도 △청주 -6도 △대전 -5도 △세종 -5도 △전주 -4도 △광주 -3도 △대구 -2도 △부산 0도 △울산 -1도 △창원 -1도 △제주 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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