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콜라보로 맛있는 디스플레이 연출

아난티 힐튼 부산이 새롭게 선보이는 시그니처 디저트 뷔페 ‘크레이지 인 핑크(Crazy in Pink)’. 사진=아난티 힐튼 부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도심 속 휴양지 아난티 힐튼 부산은 시그니처 디저트 뷔페 ‘크레이지 인 핑크(Crazy in Pink)’가 다음달 9일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호텔 최상층인 맥퀸즈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크레이지 인 핑크’는 신선한 제철 딸기를 주재료로 파티쉐가 직접 만든 여러 종류의 달콤한 디저트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특히 이번엔 ‘패셔니스타(Fashionista)’라는 새로운 테마를 추가해 기존과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딸기로 맛을 낸 케이크, 마들렌, 크로와상, 타르트, 머랭 등 핑크 컬러의 딸기 디저트들을 맛볼 수 있다. 이 중 시그니처는 은은한 달콤함과 부드러운 촉촉함으로 입안에서 녹는 듯한 식감을 자랑하는 ‘딸기 무스 케이크’, 겹겹이 층을 이뤄 만든 크레페 사이 사이에 상큼한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딸기 크레페 케이크’로 고급스런 디저트 맛을 선사한다.

또 파스텔 핑크가 선명한 딸기 초콜렛 분수, 핑거 푸드 크기로 먹기 편한 딸기 젤리 파나코타 글라스, 딸기 양갱 등 30여개 버라이어티한 디저트들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패션 아이템을 형상화한 디저트들도 마련돼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유러피안하이엔드퍼퓸하우스 ‘메모 파리(MEMO PARIS)’, 여성을 위한 하이엔드패션 ‘미샤(MICHAA)’, 우아함이 살아 숨쉬는 실용주의 브랜드 ‘브릭스(BRIC’S), 뉴욕라이프스타일의 컨템포러리 캐주얼슈즈 ‘샘 에델만(Sam Edelman)’ 등 핑크 아이템들로 함께 전시돼 ‘패셔니스타’ 테마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특히 ‘메모파리’의 대표적인 향을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향수 트라이얼 키트 2종을 받을 수 있으며 ‘브릭스’의 핑크컬러가 돋보이는 트렁크와 여행 가방과 ‘샘 에델만’의 로퍼와 블로퍼가 함께 전시된다.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돼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호텔은 ‘얼리버드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한다.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사전 예약한 고객에 한해 다음달 9일부터 17일 사이 이용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크레이지 인 핑크’ 프로모션 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3월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진행된다. 프로모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