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평가기관 중 최고등급 달성

[진주(경남)=데일리한국 노지철기자] 한국남동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획득하며,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측정해 발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는 총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수준을 측정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결과를 발표한다.

한국남동발전은 공직유관단체Ⅱ 유형(37개 기관) 부문에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평가결과 각 2등급을 달성했고,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2등급을 획득해 이 부문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남동발전은 발전5개사 중 유일하게 전 측정분야인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에서 2등급을 획득했고, 지난해 대비 모든 분야의 점수가 상승했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청렴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고 청렴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청렴문화가 지역사회까지 확산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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