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 맞게 대상자별 맞춤형 사업 발굴과 건강한 환경조성 공로

[진주(경남)=데일리한국 노지철 기자] 진주시 보건소는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 주민의 요구에 맞는 사업을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해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계획,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주시가 지역 특성에 맞게 대상자별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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