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는 서울시 관계자를 인용해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올 겨울에는 열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심각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취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리지 않는 것은 1953년 시작된 후 67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서울시는 또, 연말 광화문 일대 등에서 새해 맞이 인파가 몰릴 가능성을 우려해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승희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