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이재용 삼성전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에 1주일 만에 다시 출석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송영승 강상욱)는 30일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7차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오후 1시34분쯤 도착한 이 부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지난 23일 마무리하지 못했던 서증조사를 두고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이재용 부회장 측이 공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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