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안군 제공
[신안(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기자] 신안군 흑산면 여성단체협의회은 지난 23~25일 흑산면종합복지회관에서 '2020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18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고, 이를 관내 취약계층 450세대에 전달했다.

박길호 흑산면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며"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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