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안군 제공

[무안(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 무안군은 자택에서 암을 치료하는 재가암환자 92명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재가암환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암 환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92명에게 금전수 등의 식물 3종과 홍보물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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